1회 길음동 두근두근별빛마켓 후기

성북구 길음역~미아초일대 진행중인 두근두근별빛마켓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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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열리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봤네요

공연 ,먹거리,장터등 다양한 볼꺼리를 기대하고

꽤 긴거리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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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눈에띄고 사람은 통행이 힘들정도로 많아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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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경사로에서 두근두근별빛마켓 장소를 잡은게 실수인듯.. 길음역에서 부터 미아초 아래까지 양쪽거리에서 진행되는데 가파른 경사로.. 상당히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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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역 안쪽에 편안한 길을 도로통제시키고 개최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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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마켓이 개최되는 양쪽으로 재개발이아닌 도심재생을 이슈화시키고싶은 성북구의 다분한 의도가느껴져 개인적으론 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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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있고 중간에 업싸이클링 부스는 아이들 체험코너가 있으니 1회개최의 미숙함을 눈감아주실 수 있는분들은 마음을 비우시고 산책정도 다녀오시는 마음으로 추천드려요!~~

업싸이클링을 활용한 체험코너는 인기가 많네요

유니크한 상품을 파는 부스덕에 다소 위안을 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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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길음역에서부터 시작해서둘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