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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매장 인테리어 아이디어 Camera Store Interior Ideas 본문
업무상 여러 형태의 카메라샵을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사업계획을 구상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모아둔 자료와 찍어뒀던 사진을 바탕으로 카메라 매장 디스플레이와 인테리어를 구상하는 분들께 가볍게 참조가 될 만한 내용을 올려봅니다~
Levi's Pop Up Studio
빈티지 중고 카메라를 이렇게 까지 분위기 있게 표현하는 아이디어를 가진
기획자가 존경스럽습니다..
칠판의 검은배경을 바탕으로 모델명을 하얀 분필로 휙휙 분위기 있게 표현한
아날로그적 디스플레이는 심지어 예산도 얼마 안들었겠구나 싶네요 ~
조사했던 사례중 가장 좋았던 디스플레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에 하나 카페창업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대로 카피하리라 다짐했던 충격적인 디스플레이!!
뉴욕에서 팝업스토어로 잠시 기획되었던 Levi's Pop Up Studio 입니다.
Sony Store , tokyo
작년쯤 다녀왔던 도쿄 긴자에 위치한 소니스토어
단일브랜드여서 카메라들을 볼륨감있게 표현하기 힘들꺼라 생각했는데 소품연출, 갤러리를 적절히 사용해서 알찬 층별구성을 보여주는 매장입니다
7층 건물이 소니카메라로만 구성되어 있진않았구요
1~2층은 닛산부띠크 , 레트로 차량에서 최신차량까지 전시되어있어 소니스토어로
올라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구경하게됩니다. 번쩍번쩍 광이나는 차와 카메라 매장..
하나의 매장으로 인지될 정도로 메인컬러인 화이트를 통일감있게 사용했습니다.
무심한듯 세워놓은 뒷면의 제품박스??
저는 저 배열과 색상배치를 노렸다에 걸겠습니다 ^^
수리센터 구성입니다. 앉아계시는분이 수리기사시고 참바빠보이시더군요~
카메라 외적인 부분의 연출이지만 참 간결하고
필수적인 요소만 연출해놓았습니다
α plaza 라는 간략한 사인물과 사인물로 떨어지는 스폿조명..
그리고 왠지 장인같은 수리기사님
중고제품, 중저가제품은 전단지수준의 매장연출로 제품,가격의 시인성에 집중하고 플래그십 스토어급은 절제! 또 절제하는 일본의 매장 인테리어의 특징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Fuji film studio X , Cannon Plex
청담동에 위치한 후지필름 스튜디오 X와 캐논 플렉스 매장 입니다. 여기도 다녀온지 좀
된 사진으로...
수직적으로 메인샵, 수리센터, 아카데미,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양쪽 모두 한국법인의 역량이 총동원된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갤러리는 시즌별 이벤트를 기획해서 운영하는 공간으로서 유동적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후지필름 스튜디오 X는 서점컨셉으로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고
캐논플렉스는 당시 쿠바의 강렬한 원색의 이미지를 담은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실무 기획자들의 노고와 야근이... 저절로 느껴지는 공간
매장 = 브랜드 이미지 , 나중에 닭집을 차려도 작은 공간이라도 매장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공간은 꼭 만들겠다 다짐합니다..
이하 자료는 두서없이 업로드 하기에 느낌을 보시고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책과 필름 카메라... 디지털에 대항하는 환상의 조합인듯.. 따듯한 감성을 표현하는 최고의 매개체가 아닐까합니다
유럽 어딘가의 멀티샵으로 기억하는 매장사진
두툼한 목재질감과 검게 도색한 철재구조물
중고카메라가 아닌 신품카메라에도 먹히는 인테리어입니다.
카메라 자체가 하이엔드 상품이라고해도 여전히 아날로그적 상품이라는 관념이 머리에 박혀있어서 그럴까요
Glazer's camera 서양권 어딘가의 ... 카메라샵입니다
메인컬러가 레드인가요.. 끝까지 깔맞춤에 신경쓴 인테리어!
일본 빅카메라의 매장 전경입니다 BIC Camera
플래그십 스토어로 보여지는데, 일반 매장은 특유의 가격표 도배로 정반대의 느낌입니다
이사진은 애플스토어 느낌이 강하네요
소치올림픽에 납품할 카메라를 모아둔 곳이라는데
매장은 아니지만 동일제품이 칼같이 정렬되어 있는 모습도 멋져보여서 올려봅니다~
이상으로 장소별 카메라 매장 인테리어 및 디스플레이 사례들이었습니다.
매장연출이나 카메라 취미이신 분들의 집안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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